부울경 1인창조기업지원센터 입주기업들의 '2022 액셀러레이터 쇼케이스'가 지난달 28일 김해시중소기업비즈니스센터에서 개최됐다.

 

부울경 1인창조기업지원센터 거점센터인 경남1인창조기업지원센터가 주관하는 이번 쇼케이스에는 김해센터, 창원센터, 크로스비즈센터, 해운대센터, 울산센터 등 입주기업 임직원과 지역 스타트업 관계자 등 50여 명이 참여했다.

 

쇼케이스에서는 각 센터를 대표하는 입주기업 8개사가 창업 아이템에 대한 투자설명회(IR)를 갖고 사업성과 기술성을 평가받았다.

 

IR에는 아리온아트(대표 김지혜, 비스퀘어센터), ㈜와이디(대표 정은영, 울산센터), 성안모티브(대표 김주원, 해운대센터), 주승다휴공장소(대표 김민소, 창원센터), ㈜케이에프디산업(대표 성태우, 경남센터0, ㈜도건(대표 박지우, 김해센터), 놀핏(대표 이영경, 사하센터) 등 7곳과 예비창업자(김대용, 서면센터) 1명이 참가했다.

 

심사위원들은 사업 아이템의 마케팅 전략 및 수익성, 창의성, 사업성, 성장 가능성을 종합적으로 평가했다.

 

심사결과 '이용자 중심 360도 자동회전·가변형 완전차양 퍼걸로'를 선보인 창원센터 주승다휴공작소 김민소 대표가 대상, '다양한 어류를 활용한 어육채'를 개발한 김해센터 ㈜도건 박지우 대표가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쇼케이스를 주관한 경남센터 김만수 센터장은 "사업설명회에 나온 입주기업 제품과 서비스가 해를 거듭할수록 시장친화적이고 상품성을 갖추고 있는 것 같아 뿌듯함을 느낀다. 일부 제품들은 산업현장에서 이미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며 "부울경 창업계에서 세계를 놀라게 할 유니콘 기업이 나올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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