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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인창조기업의 날'을 맞아 지난 10월 27일 부산 해운대 센탑(CENTAP) 1인창조기업지원센터에서 부산·경남지역 기념 행사가 있었다.

 

경남·부산 1인창조기업지원센터 협의회가 주관한 이날 행사에는 경남1인창조기업지원센터를 비롯해 부산서면·해운대·사하센터 등 4개 지원센터 입주기업 임직원과 센터 관계자 등 50여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지역 1인창조기업지원센터간 협력체계 구축과 협의회 활성화를 목적으로 추진됐다. 행사에서 참가자들은 센터별 발전방향과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교류확대를 통한 지원센터 역량강화에 힘썼다. 

 

또 창업기업 투자유치 행사를 진행해 기업과 지역 VC·AC 투자사 간 네트워크 구축은 물론 창업아이템에 대해서도 평가를 받았다.

 

이날 행사는 1부 기념식과 교육, 2부 'B-인베스트먼트쇼'로 나뉘어 진행됐다.

 

1부 교육은 ㈜넥스트메타 최진교 대표가 강사로 나서 'IR제안서 작성 및 시트투자 유치 방법'에 대해 교육했다.

 

2부 'B-인베스트먼트쇼'에서는 각 센터를 대표하는 입주기업 6개사가 참여해 경연대회 형식으로 투자설명회를 진행했다. 심사는 BNK벤처투자, 시리즈벤처스, 케이브릿지인베스트먼트 등 지역 전문 VC 전문가 3명이 맡았다.

 

투자설명회 우수기업 3개사에게는 최고 300만 원의 창업장려지원금이 상장과 함께 전달됐다.

 

경남·부산 1인창조기업지원센터협의회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지역 창업기업들의 성장성을 확인할 수 있었다"면서 "앞으로 협의회는 다양한 입주기업 지원책과 실질적 육성프로그램을 준비해 지역 1인창조기업들의 성공 창업에 든든한 버팀목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경남경제신문 www.gneconom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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