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목재문화박물관이 제1종 전문박물관으로 승격됐다. 제2종 박물관 등록 이후 2년여 만이다.
시는 유물 공개구입 114점 및 기증 166점을 통해 소장품 보유수량을 늘리고 상설전시실 개편 등 전문박물관 승격을 위해 꾸준히 노력해왔다.
김해목재문화박물관은 2015년 11월 개관한 이래 23만 명 이상이 다녀 간 지역의 대표적인 생활밀착형 문화기반시설로서, 전시관람 뿐만 아니라 다양한 교육, 목공체험 등이 가능하다.
김해시 관계자는 "김해목재문화박물관은 제1종 전문박물관의 위상에 걸맞은 소장품수집·전시·연구·교육·체험을 위해 역량을 강화하고, 지역공동체를 위한 목재문화교육에 특화된 평생문화·교육기관으로서 자리매김 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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