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폴리텍Ⅶ대학 창원캠퍼스(학장 박희옥) 창원도제지원센터는 29일 폴리테크노센터 분임토의실에서 ‘산학일체형 도제학교 5차 기업발굴협의회’를 개최하였다.

 

이번 협의회에는 한국산업인력공단 경남지사, 경남인적자원개발위원회, 도제학교 부장교사 및 교원, 도제지원센터 센터장 및 매니저 등 12명이 참석해 기관별 활동현황과 기업발굴 현황을 공유하였다.

 

협의회에서는 이달 20일 이후 변동된 기업실사 기준에 관한 안내와 각 기관별 기업발굴 진행시 고충사항이 토의됐다. 

 

또한 기업발굴 성공률을 높이기 위해 기업CEO 대상 사업 설명과 기관간의 협업을 통해 기업방문 설명을 진행하는 등의 방안도 논의됐다.

 

특히, 도제학교사업에 대한 정보 부족으로 기업 참여율이 낮은 밀양, 창녕 등 일부 지역 사업 활성화를 위해 홍보 강화 필요성이 제기됐다.

 

김황수 센터장은 “도제지원센터에서는 참여기업 모집을 위하여 다양한 방법으로 홍보활동을 진행 중이며, 이런 활동들이 도제학교의 기업발굴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창원도제지원센터는 창원 및 경남지역의 산학일체형 도제학교 2개사업단, 5개 특성화고 10명의 전담인력과 함께 68개 기업, 223명 학생의 원활한 도제학교 운영을 위해 기업발굴지원, 현장훈련(OJT)운영지원, 고숙련과정 P-TECH 연계 업무 등을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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