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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경제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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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교육청(교육감 박종훈)은 지난 24일 경남과학교육원에서 「2018.영재교육원 창의적 산출물 발표대회」를 개최했다. 

 

발표대회는 도내 교육지원청과 직속기관에 설치된 26개 영재교육원별로 예선을 거쳐 선발된 107개팀 488명의 학생과 지도교사가 참가해 열띤 열기 속에 진행됐다.

 

이번 대회는 영재교육을 받고 있는 학생들에게 적극적인 탐구활동 기회를 제공하며, 산출물 발표를 통한 성취감과 영재학생들의 미래 핵심역량 향상이 목적이다. 또한, 3 ~ 6명의 학생이 팀을 구성해 탐구과정을 수행하고 창작한 산출물을 발표해 집단 창의성과 협업능력을 발휘할 수 있게 했다.

 

대회에서는 「아파트 낙하사고 예방을 위한 직선의 배치방법 연구」,「왜 수조 바닥에 가라앉은 물체는 들어 올리기가 힘들까?」, 「개미 군체의 재난 대응 시스템」 등 다양하고 창의적인 연구 주제가 발표 됐으며, 각 영재교육원별 예선을 거쳐 참여한 만큼 수준 높고 우수한 내용의 산출물로 구성됐다.

 

대회에 참가한 한 학생은 “지난 일 년 동안 영재교육 프로젝트를 탐구하면서 힘든 벽에 부딪히기도 했는데 오늘 발표를 하고 나니 정말 뿌듯하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연극, 국악공연, 시낭송, 댄스, 우수 지도사례 공개 등의 축제행사도 함께 진행됐으며, 도내 영재교육원과 초·중·고 142개교의 영재학급에서 15개팀 56명의 학생들과 지도교사가 참가했다. 

 

도교육청 곽봉종 창의인재과장은 “이번 창의적 산출물 발표대회는 영재학생들이 협업을 통해 창의력을 발휘하고, 다양한 축제행사에 어울려 함께하는 추억을 공유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경남경제신문 www.gneconom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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