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가 시행하는 경남청년구직활동수당 지원사업에 대한 만족도가 매우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경남도가 실시한 만족도 조사에 따르면 ‘높음’ 이상 응답률이 64%, 지원기간에 대해서는 69.9%가 ‘만족한다’고 응답하였다.
또한 구직활동 및 직무능력 향상 등의 도움을 묻는 질문에는 73.3%가 도움이 되었으며 85.7%가 추천의사가 있다라고 답해 청년구직활동수당 지원사업이 실질적인 성과를 보이고 있는 것으로 집계되었다.
가장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었던 항목을 묻는 질문에 식비, 교육비 순으로 만족도가 높은 것으로 나타나 청년수당을 구직활동 뿐만 아니라 생활비로도 활용하는 비중이 높은 것으로 조사되었다.
‘경남 청년구직활동수당 지원사업’은 2019년부터 청년취업을 장려하고 실질적인 취업활동을 지원하기 위한 사업으로, 월 50만원씩 4개월간 총 200만원의 구직활동수당을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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