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경제신문

입국격리면제...해외관광객맞이 마케팅 활기

by 송찬용 기자 posted Mar 16, 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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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 관광객 유치 인센티브제 재개

웰니스 여행 등 맞춤형 관광콘텐츠 지속 발굴

온라인 해외 관광마케팅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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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21일부터 백신접종을 완료한 해외 입국자의 자가격리가 전격 면제됨에 따라 경남도도 해외 관광객 유치를 위해 적극적으로 나선다.

 

이는 코로나19 팬더믹으로 중단되었던 해외여행이 점진적으로 활성활될 것에 대비, 도내 해외 관광객 유치를 위해 선제적 마케팅을 추진하겠다는 것이다.

 

먼저, 경남관광 상품을 개발하여 외국인 관광객을 유치한 여행사에 숙박비, 차량렌트비 일부를 지원하는 인센티브제가 해외관광객 입국시점에 맞춰 재개될 예정이다.

 

또한 외국 관광객을 대상으로 하는 인바운드 여행사들에 도내 사전답사여행 등을 제공하여 적극적으로 경남 관광상품개발을 유도할 계획이다.

 

한편, 개인 또는 소규모 단위 여행을 선호하는 최근 트렌드에 맞춰 특수목적관광 콘텐츠도 적극 홍보한다.

 

특히 역사적 의미가 있는 건축물 콘텐츠를 발굴하여 건축투어 안내서를 제공하고, 계절별 안심여행지를 찾는 등 숨은 관광콘텐츠도 지속적으로 개발할 예정이다.

 

경남도는 "전 세계적으로 웰니스 여행에 대한 관심이 높아짐에 따라 치유와 휴식을 위한 웰빙 휴양 상품의 개발·홍보에도 적극 임하고 있다"며 한국관광공사와 공동으로 안심관광 홍보사업도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아울러, 그동안 중단되었던 현장마케팅도 한국관광공사 해외지사와 연계해 재개될 예정이다.

 

또한 해외 SNS 인플루언서 채널 및 언어권별 경남관광 SNS 등을 활용해 온라인 마케팅 활동도 강화되고 그리고 외국인 유학생과 국내 대학생으로 구성된 경남관광SNS 기자단도 5월부터 출범해 홍보 활동을 시작한다. 

 

경남도 관계자는 "자가격리 면제로 여행수요 회복에 대한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유명 온라인 인플루언서와 해외 언론사 초정도 적극 추진 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경남도는 지난해 제한적 국제관광(트래블 버블) 정책에 대응하여, 한국관광공사와 협업을 통해 대만 및 홍콩시장을 대상으로 현지에 경남 봄꽃 홍보관을 설치하고, 통영 디피랑 등 신규 관광콘텐츠를 홍보하는 등 코로나19 상황에서도 지속적인 해외 홍보마케팅을 펼친 바 있다.

 

경남경제신문 www.rneconom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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