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김해시복지재단 온돌봉사단이 저소득 독거어르신을 위한 온기나눔 봉사활동을 이어나가고 있다.
온기나눔 프로젝트는 돌봄이 꼭 필요한 저소득 독거어르신이 생활하는 데 꼭 필요한 소원을 들어주기 위해 지역 내 자발적 후원자와 연계하는 프로그램이다.
온돌봉사단은 이번 다섯 번째 온기나눔 대상 어르신을 위해 단원 11명이 집안 곳곳에 핀 곰팡이 제거, 폐기물 운반 및 처리 등 주거환경 개선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아울러 30만원 상당의 식품 및 생활용품도 전달하였다.
김은주 단장은 “지역사회 내 돌봄이 필요한 대상자를 발굴하여 직원들의 마음을 전달해드리는 것이 온돌봉사단의 역할이다”며“지속적으로 지역내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독거어르신들을 위한 봉사활동을 이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김해시 온돌봉사단은 온돌봉사김해시복지재단 직원 160여명으로 구성된 봉사단체로 지난 2016년 10월 창단 이래 지역주민을 위한 다양한 봉사활동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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