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내 만50 ~ 만64세 신중년 대상...창업희망자 20명 선정
경남인생이모작센터에서 7월 25일부터 8월 1일까지 창업 전문교육
청년 창업가의 역멘토링과 전문가 컨설팅, 초기사업비 3백만 원 지원
경남도가 청년 지역가치 창업가와 인맥, 경험을 갖춘 신중년이 융합해 성공 창업을 도모하는 세대융합형 일자리 모델 사업 ‘신중년 창업 지원, 경남나빌레라’를 추진한다.
‘경남나빌레라’는 발레를 통해 일흔의 할아버지와 스물셋 청년이 서로 의지하며 서로의 꿈을 향해 나아가는 웹툰 ‘나빌레라’에서 영감을 얻은 이름이다. 청년 지역가치 창업가와 함께 나비처럼 제2의 인생을 꿈꾸는 신중년을 응원하는 의미를 가지고 있다.
창업에 대한 의지와 아이디어를 가진 신중년 창업희망자 총 20명을 선정 후 7월 25일부터 8월 1일까지 경남인생이모작지원센터에서 창업 전문교육이 실시된다. 아울러 8월 중에는 성공한 청년 지역가치 창업가의 실전 창업 역멘토링과 9월에는 1:1 전문가 맞춤형 창업 컨설팅이 무료로 시행된다.
특히 10월 창업아이템 공모 배틀을 통해 선정된 우수 5명에게 초기사업비 3백만 원이 지원된다.
경남도에 주소를 둔 신중년(만 50세 이상 만 64세 이하)이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모집기간은 6월 13일부터 7월 15일까지이다.
참여 신청서는 한국능률협회 이메일(gyoeng07270@kma.or.kr)로 제출해야 하며, 자세한 사항은 한국능률협회(☏ 051-636-8448)에 문의 또는 경상남도 누리집(www.gyeongnam.go.kr)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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