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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코로나사업.jpg

 

창원시(시장 허성무)는 코로나19 재확산에 대응하여 지역방역을 강화하기 위해  ‘코로나19 극복 지역일자리사업’을 시행하고, 이달 5일부터 8일까지 405명의 참여자를 모집한다.

 

이번 사업은 지난 8월 코로나 재확산으로 전국이 다시 한번 사회적 거리두기로 긴장해 생활경제와 고용시장 분위기가 얼어붙자, 지역방역 일자리를 통해 고용위기를 회복하고자 시행하는 전액 국비 지원사업이다.

 

시는 이번 정부 4차 추경으로 확보한 국비 15억 원의 예산으로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주민들을 위해 하루 6시간, 주5일 30시간의 일자리를 만들었다. 5일부터 8일까지 55개 읍•면•동에서 신청자를 모집하고, 11월 2일부터 12월 20일까지 2개월간 생활방역지원 등 62개 사업장을 통해 405명의 지역일자리사업을 시행한다.

 

신청 자격은 사업개시일(11월2일) 현재 만 18세 이상 근로 능력이 있는 창원시민이며, 저소득층(재산가액 2억원 미만, 기준중위소득 65% 이하)과 코로나19로 인해 실직, 휴·폐업 등으로 생계지원이 필요한 실직자와 특수형태노동자, 프리랜서, 플랫폼종사자는 우선 선발된다.

 

참여 희망자는 신분증과 코로나19 관련 피해 입증서류(해당자에 한함)를 지참하여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여 신청할 수 있으며, 최종선발자 발표는 10월 30일에 사업주관부서에서 선발자에게 개별 통지할 예정이다.

 

‘코로나19극복 지역일자리사업’과 관련된 자세한 모집내용은 창원시청 홈페이지를 참조하거나 창원시 콜센터, 창원시청 일자리창출과 및 5개 구청 경제교통과,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창원시는 올해 마지막 사업이 될 지역일자리사업을 포함해 모두 6개 사업으로 7차례 모집을 통해 4,468명의 공공일자리를 만들었으며, 현재 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 46명과 희망일자리사업 2,942명이 참여하고 있다. 9월 30일에는 지난달 10일부터 89명이 참여하여 창원대로 8㎞에 지피식물 29만 본을 심어 늘푸른 도심녹지대를 가꾼 조선업 무급휴직자 그린일자리사업이 종료됐다.

 

허성무 창원시장은 “이번 지역일자리사업이 지속되고 있는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민들에게 짧은 기간이지만 이번 일자리가 겨울을 지낼 수 있는 온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경남경제신문 www.gneconom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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