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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重, 1.8조원대 LNG선 수주…"올해 목표 순항 중"

by 송희영 기자 posted Nov 25, 2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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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중공업은 유라시아 지역에서 발주한 15억달러 규모의 액화천연가스(LNG) 운반선을 수주했다고 25일 공시했다

 

계약 기간은 2022년 9월까지다. 계약 세부내용은 발주처와의 비밀유지 합의에 따라 공개하지 않았다.

 

삼성중공업은 이번 계약 체결로 올해 누계 수주실적 69억달러를 기록했다. 이는 작년 총 수주금액 63억달러를 초과한 것으로 올해 수주목표 78억달러의 88%에 해당한다.

 

선종별로는 액화천연가스(LNG) 운반선 13척(이번 계약 미포함), 컨테이너선 6척, 원유운반선 14척, 석유화학제품운반선 2척, 특수선 1척, 부유식 원유 생산·저장·하역설비(FPSO) 1기 등 총 37척이다.

 

 

경남경제신문 www.gneconom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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