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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천에 위치한 항공기 정밀구조물 제작 업체 아스트가 미국 트라이엄프(Triumph)와 봄바르디어 G7000/8000기종 동체부품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21일 공시를 통해 밝혔다.

이번 계약은 봄바르디어의 비즈니스 제트기 모델인 Global 7000/8000의 동체부품에 대한 단독 공급이다.계약금액은 약 397억원이며 이는 지난해 매출액의 45% 수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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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바르디아의 글로벌 7000 기종 [봄바리디아 웹페이지 캡쳐]

G7000/8000 기종은 최대 19명까지 탑승 가능한 비즈니스 제트기로 주로 세계적인 부호들이 전용기로 사용한다. 호주 시드니에서 미국 샌프란시스코, 인도 뭄바이에서 미국 뉴욕 등 중장거리 주행이 가능하다. 

회사 관계자는 “금년 초 진행된 G7000 기종 부품 공급에 이어진 행보”라며 “기술력과 제품의 우수성을 인정받아 단기간에 수주품목이 확대됐다”고 말했다.

이어 “대형 기종 대비 세밀화된 공정이 요구되는 비즈니스 제트기 개발공급을 통해 향후 정밀 생산 기술력을 강화할 계획”이라며 “관련 제품 레퍼런스 확장과 항공기 커버리지 또한 넓혀, 글로벌 동체 조립사를 통한 제품 수주 확대에 적극 나서겠다”고 덧붙였다.

아스트는 올해 현재 보잉, 에어버스, 봄바르디어, 엠브라에르의 세계 4대 메이저 항공기 제조업체에 항공기 부품을 납품하고 있다. 올해 3분기 기준 아스트의 수주잔고는 약 2조1000억원 수준이다.

 

경남경제신문 www.gneconom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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