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창업 생태계 활성화를 위해 경남도와 경남중기청 등 지원기관이 올해 하반기 다양한 행사를 대규모로 개최한다.

 

경남지방중소벤처기업청(청장 권영학)은 경남도와 함께 경남창조경제혁신센터, 창원대와 공동으로 「경남 창업벤처포럼」,「경남 메이커페스티벌」,「경남 창업박람회」를 8월, 10월, 11월에 각각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역경제 전반에 혁신을 확산하고 창업을 활성화와 지역 창업기업 투자유치를 위해 마련된다.

 

8월 개최되는 경남 창업벤처포럼은 창업 투자자와 기업 간 투자협약과 경남 창업 투자 활성화 특강, 패널토의, 유망 스타트업 기업 7개사가 참여하는 IR 등이 진행된다.

 

10월 개최 예정인 경남 메이커페스티벌에서는 중․고등학생, 일반인의 메이커 체험과 창의활동을 위한 경남 영메이커 경진대회, 메이커톤, 대학연합 시너지톤, 헬로메이커 등 메이커 관련 행사가 통합 개최된다.

 

11월에 열리는 경남 창업박람회는 창업에 대한 바른 인식제공과 분위기 확산을 위한 창업토크콘서트, VR․3D프린팅 등 4차 산업체험, 창업기업 홍보, 컨설팅 지원 등 지역 창업 생태계 조성을 위한 다채로운 행사가 선보일 예정이다. 

 

권영학 경남중기청장은 “하반기 다채로운 창업행사를 통해 창업에 대한 바른인식, 청년들의 도전정신․열정과 함께 창업분위기가 확산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경남도와 함께 지역 내 창업지원기관들과 협력하여 경남지역 창업이 활성화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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