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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자리점검.jpg

 

 

경상남도(도지사 김경수)는 23일 도청에서 ‘2020년 경상남도 일자리대책 3분기 점검회의를 개최했다.

 

박종원 경제부지사가 주재한 이날 회의는 64개 세부과제, 200개 단위사업에 1조 9630억 원이 투입되는 도내 일자리 창출사업의 전반적인 추진상황을 점검해 일자리대책의 실효성과 도민의 체감도를 높이기 위한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보고에 따르면 3분기까지 경남도가 창출한 일자리는 총 119,260개로올 한해 일자리 창출 목표(131,055대비 91%를 달성해 일자리창출사업은 전반적으로 순항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이는 3분기 관련 사업의 조속한 추진과 코로나19 확산에 대응해 선제적으로 공공일자리를 발굴한 것에 따른 것으로 보인다.

 

경남도는 김경수 도지사 취임 이후 일자리창출을 도정 최우선과제로 삼고, 스마트 일자리 확산, 맞춤형 일자리 강화, 사회적 일자리 확대, SOC 일자리 확충, 일자리 생태계 조성 등 일자리 창출 5대 핵심전략 추진에 도정 역량을 집중해 왔다.

  

특히 올해는 코로나19가 전세계적으로 유행하면서 경기침체와 고용위기로 이어져 임시·일용근로자가 일자리를 잃는 상황이 속출하고 있다이 같은 상황에서 경남도는 고용취약계층을 대상으로 공공일자리 40개 사업, 6,360개를 발굴해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정부의 3·4차 추경으로 21,000여 개의 공공일자리를 적기에 만들어 취약계층의 생계유지와 소득안정에 기여했다.

 

공공일자리사업 추진과정에서 특히 주목되는 부분은 코로나19 피해를 입은 소상공인의 실태조사경력단절여성을 통한 소비자보호 모니터단 운영청년을 활용한 온라인 개학 학습지원스마트 실내공간정보 정보자료(DB)구축 등 사회안전망 강화를 튼튼히 하는 사업들이 추진된 것이다.

 

또한 민생경제 통제탑(컨트롤타워)으로서 경제진흥원 개원돌봄노동자 지원센터 개소주력산업의 고용안정 선제대응 센터 개소 운영 등 보다 안정적이고 좋은 일자리 창출의 기반을 강화한 점이 눈에 띈다.

 

박 부지사는 올 한해는 공공일자리 사업 추진의 필요성과 고용유지의 중요성을 다시금 실감하고 깨닫게 해주는 해였다며 코로나19 위기 상황에서 다양한 양질의 일자리를 발굴하고 적절한 시기(타이밍)에 고용안정을 위한 선제대응으로 위기를 기회로 만들고 도민들이 체감하는 일자리정책을 추진하기 위해 힘써 줄 것을 당부했다.

 

 

경남경제신문 www.gneconom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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