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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가 사상 처음으로 국비 1조 시대를 열었다. 

 

창원시는 지난 8일 국회를 통과한 2019년 정부예산에 창원시 국비예산으로 1조794억원을 확보 했다고 9일 밝혔다. 이는 올해 국비 확보 총액9,635억원 보다 1,159억 원 증가한 수치다. 

 

창원시에서 직접 시행하는 국고예산 반영액은 총 629건 7,229억원(국고보조사업 338건 6,533억 원, 균형발전특별회계 92건 381억 원, 기금 199건 315억 원)으로 지난해 6,268억 원 보다 961억 원(15%) 증가한 것으로 역대 최고의 성적이다. 특히 시가 목표로 하는 주요 현안 사업들이 대부분 예산에 반영돼 내년도 시정의 최우선 과제인 ‘창원 경제 살리기’의 견인차 역할을 할 성장 동력 산업 육성의 추진 기반을 마련했다.

 

2019년도 정부예산에 반영된 창원시 주요사업 현황을 살펴보면 ▲노후 하수관로 정비사업(155억 원) ▲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81억 원) ▲전기자동차 구매 지원(67억 원) ▲수소연료전지자동차 보급(55억 원) ▲농어촌마을 하수도 정비(41억 원) ▲양덕지구 우수저류시설 설치 (28억 원) ▲고향의 강 조성사업(28억 원) ▲창원 개방형체육관 건립(25억 원) 등이다.

 

창원지역에서 시행되는 타 기관 추진사업으로는 ▲거제-마산(국도5호선) 건설 (578억 원) ▲제2안민터널 건설(219억 원) ▲국도2호선(귀곡~행암) 대체우회도로 건설 (191억 원) ▲마산구항 방재언덕 설치(138억 원) ▲마산항 진입도로(2-1단계) 건설(102억 원) ▲로봇비즈니스벨트 조성사업(48억 원) ▲동전산단진입도로 확장공사(41억 원) 등이다.

 

이러한 성과는 창원시가 연초부터 국회와 기획재정부 등 중앙부처를 수시로 방문하여 지역출신 국회의원과의 긴밀한 협조체계를 유지하며 재원확보에 노력을 기울인 결과이다. 운동화 신은 시장으로 주목받고 있는 허성무 시장은 전국을 무대로 발로 뛰며 여야를 불문하고 국회와 중앙정부 관계자를 직접 만나 창원시 주요 현안의 시급성을 설명하고 국가지원의 필요성을 역설해왔다.

 

특히, 중소형 특수선박 지원센터 건립 5억 원(총 사업비 400억 원), 공공임대형 지식산업센터 조성 10억 원(총 사업비 385억 원), 두 건의 신규 사업의 반영은 당초 정부예산안에는 없었으나 허 시장이 지난 11월 한 달간 수시로 국회를 찾아 기재부 및 예결위 관계자, 예산안조정소위 위원들을 방문해 막바지 국고확보 총력전을 펼쳐 얻은 성과물이다.

 

 

경남경제신문 www.gneconom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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