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내 1호 엔젤투자전문기업인 스타트업파트너스(대표 이문기)가 개인투자조합을 결성했다.

 

지난 5월 경남 최초로 중소벤처기업부로부터 등록승인을 받은 투자연계형 전문 엑셀러레이터 기업인 스타트업파트너스는 지난 10일 창원시 의창구 신화테크노밸리에서 제1호 개인투자조합결성 총회를 개최했다.

 

이번 총회는 회사 이문기 대표와 양재부 창원대 엔젤클럽장 등 8명의 조합원으로 구성한 1억원 구모 투자조합 결성 계획을 중소벤처기업부로부터 승인 받은 데 따른 것이다.

 

이날 총회에는 권영학 경남지방중소벤처기업청장, 최상기 경남창조경제혁신센터장, 정현숙 한국여성경제인연합회 경남 지회장과 조합원 8명이 참석했다.

 

 

 

총회에서 권영학 경남중기청장은 "앞으로 사회적으로 성공한 중소기업인들과도 개인투자조합을 결성해 더 많은 투자지원이 이뤄질 수 있도록 해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경남 1인창조기업 지원센터를 운영 중인 스타트업파트너스는 도내 스타트업 기업과 예비창업자에 대한 전문 창업지도와 우수창업기업 발굴을 위해 지난 1월 설립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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