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닥 상장사 샘코(263540)가 상장 2년 만에 최대주주가 변경된다.
샘코는 지난 달 24일 공시를 통해 최대주주인 이창우 외 4인이 보유주식 360만2천881주(지분율 45.4%)를 300억원에 크레도프라이빗에쿼티 주식회사 외 3인에게 양도하는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변경 후 최대주주는 크레도프라이빗에쿼티로 예정 보유 주식 수는 158만7천337주(지분율 20.00%)가 된다.
샘코는 2002년 설립된 항공기 도어시스템 및 구동 구조물 생산 전문기업으로 도어시스템 핵심장치인 비상동력장치(EPAS)를 세계에서 두 번째로 양산에 성공해 기술성평가 특례로 코스닥에 입성한 바 있다.
경남경제신문 www.gneconom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