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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장비용 유압실린더 제조기업 디와이파워(210540)가 지난 1년간 큰 폭의 매출 성장세를 시현했다.

 

디와이파워는 7일 공시를 통해 매출액 32449444만원, 영업이익 336227만원, 당기순이익 3053509원의 내부결산 내용을 밝혔다.

 

이는 직전 사업년도 대비 매출 41.6%, 영업이익 139.8%, 당기순이익 218.0% 증가한 수치이다.

 

이 같은 매출 호조세에 힘입어 지난해 1 9290원으로 시작한 주가는 올해 27,000원까지 상승해 190%를 넘는 상승률을 기록했다.

 

디와이파워는 독보적인 원가경쟁력을 바탕으로 국내 시장을 평정하고 일본의 가야바, 중국의 헝리 등과 경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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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계 관계자는 중국 굴삭기 시장 회복기조가 디와이파워에 긍정적 영향을 끼치고 있다중국법인과 국내에서 나가는 중국 물량은 전체 매출에서 25% 수준이지만 국내외 업체를 통한 직간접 물량까지 포함하면 중국향 물량이 50% 이상으로 추정된다고 말했다.

 

업계에서는 이런 이유로 디와이파워의 성장세가 단기간에 그치지 않을 것으로 보고 있다. 시장이 회복되더라도 유압 실린더에서 경쟁할만한 업체가 드물고 유압 실린더로만 연간 3천억 이상의 매출을 올리는 규모의 경제를 실현함으로써 가격 경쟁력에서 차별성을 확보하고 있기 때문이다.

 

 

시장 상황도 긍정적이다. 세트업체들이 구조조정 및 슬림화 방향으로 가고 있어 자체 생산비중을 높일 가능성도 낮다. 가격 경쟁이 치열해지면 단가 문제로 아웃소싱 비중이 늘어 디와이파워에게는 또 다른 기회가 될 것이라는 분석이다.

 

 

경남경제신문 www.gneconom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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