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1인창조기업지원센터(센터장 이문기) 입주기업 ㈜케이에프디산업(대표 성태우)이 중소벤처기업부와 창업진흥원이 공모하는 ‘2020년 초기창업패키지’ 지원사업 기업으로 최종 선정됐다.

 

‘초기창업패키지’ 지원사업은 유망 창업아이템과 고급기술을 보유한 초기 창업기업에게 정부가 사업 안정화와 성장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원사업에 선정된 ㈜케이에프디산업은 ‘산업용 기기 전선 보호관’ 개발을 목적으로 설립된 창업기업으로 올해 4월 경남1인창조기업지원센터에 입주했다.

 

㈜케이에프디산업이 개발하고 있는 ‘산업용 기기 전선 보호관’은 기계 본체와 컨트롤 박스를 연결하는 전선들의 반복적인 움직임을 외부로부터 보호하고 정리하는 목적으로 개발된 산업용 부품이다.

 

기존 플라스틱 보호관이나 스틸 보호관과는 달리 스틸과 스테인레스 재질의 사각 플렉서블 덕트 형태로 개발되어 반영구적으로 사용이 가능하고 내구성, 가격경쟁력이 높은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이 제품은 완전 밀폐형으로 개발되어 전선의 외부 노출에 의한 화재나 단선의 위험이 없고 간편한 설치가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케이에프디산업은 이번 지원사업 선정으로 최대 1억원의 사업화 자금지원은 물론 사업 성과도출을 위한 전문가 자문, 교육, IR, 네트워킹 등 다양한 프로그램도 지원받을 수 있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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