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1인창조기업지원센터(센터장 이문기)가 입주기업에게 제공하는  있는 전문가 컨설팅이 초기 창업자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고 있다.

 

경남1인창조기업지원센터는 경남중소벤처기업청의 지원을 받아 창업, 경영, 노무, 회계(세무), 수출입, 마케팅 등 관련 분야 전문가 컨설팅을 지난 3월부터 진행 중이다.

 

매달 1회, 2개 기업에게 제공되는 전문가 컨설팅은 경남중소벤처기업청의 전문위원이 창업지원센터를 찾아가 입주기업 대표에게 일대일 방식으로 자문을 제공하는 방식이다.

 

지난 3월 17일에는 중기청 전문위원인 성남주 경영지도사가 경남센터 입주기업 라이노(대표 손영빈), ABC비즈컨설팅(대표 안현철) 등 2곳을 대상으로 '초기 창업기업의 경영과 마케팅'에 대한 현장 상담을 진행한데 이어 4월 1일에는 김종출 경영지도사가 '사업계획서 작성 실무'를  에프원공조 직원에게 교육했다.

 

자문을 진행한 김종출 경영지도사는 "초기 창업기업들은 아이디어 하나만으로 곧 성공을 이룰 수 있을 것이라는 막연한 기대를 갖고 사업을 시작하는 경우가 종종 있다"면서 "사업은 철저한 분석과 시장 전략에 의해 성패가 좌우되는 만큼 1인기업 대표들이 사업 준비단계부터 구체적인 실행 계획을 세워 둬야 한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사업계획은 낙관적인 기대를 담아내는 것이 아니라 계획된 방식으로 탑을 쌓아 올리는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창원시 팔용동 신화테크노밸리에 위치한 경남1인창조기업지원센터는 2014년 설립 이후 창업기업에게 창업공간 제공, 사무비품 제공, 전문가 컨설팅 제공 및 창업교육을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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