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1인창조기업 지원센터(센터장 이문기)가 입주기업을 대상으로 사업계획서 작성 실무 교육을 실시했다.

경남 1인창조기업 지원센터는 지난 19일 오전 10시부터 센터 교육장에서 경영 전문가를 초빙해 '차별화된 사업계획서 작성법'에 대한 강의를 진행했다.

한국산업인력공단 산업현장교수인 김미종 박사가 진행한 이번 교육은 센터 내 입주기업 대표와 지역 창업 컨설팅 관계자가 참석했다.

이날 교육은 초기 장업자를 위한 사업계획서 작성 기본 원칙을 제시하고 이에 따른 계획서의 구조와 중요 내용을 설명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특히, 실무 경험을 바탕으로 지원사업이나 공모전, 투자 유치를 위한 차별화된 사업계획서 작성법에 대한 교육은 참가자들의 관심을 높였다.

교육에 참가한 한 입주기업 대표는 "일반 기업에 근무했을 때에도 사업계획서 작성에 대한 전문 지식이 없다보니 어려움을 겪곤 했다"면서 "이번 강의를 통해 사업계획서에서 다뤄야 할 기본 내용에 대한 부분을 정확히 알게 돼 내년 계획서에는 올해보다 구체적이고 알찬 내용을 반영할 수 있을 것 같다"고 말했다.

한편, 창원 신화테크노밸리 501호에 위치한 경남 1인창조기업 지원센터는 창업자 및 예비창업자에게 다양한 지원사업과 전문가 강의, 네트워크 프로그램 등을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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