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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경제신문

공상미디어_안승호 심규민 대표.jpg

 

창원시 팔용동 경남1인창조기업 지원센터에 입주하고 있는 공상미디어는 홍보영상제작 전문으로 특화된 스타트업(Start-up)이다. 

 

  

2014년 설립과 동시에 공중파 방송 외주 제작대행을 시작으로 현재 기업과 관공서 등의 홍보영상물 제작 분야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설립 5년차 스타트업 임에도 안정적인 성장세를 이어가는 데는 안승호, 심규민 공동대표의 이력이 한 몫하고 있다.

 

안대표와 심대표 모두 공중파 TV 외주제작 PD 출신이다. KBS, MBC, tvN 등 방송프로그램 제작 대행 분야에서만 10년 이상 일해오며 ‘무한지대Q’, ‘VJ특공대’ 등의 외주 제작 PD로 활동하기도 했다. 공상미디어의 강점으로 거론되는 ‘제작 전문성’은 괜한 공치사가 아니다. 이런 까닭에 이 회사는 기획부터 촬영, 편집에 이르는 홍보영상제작 전 분야에서 고품질 서비스가 가능한 업체로 손 꼽히기도 한다.

 

공상미디어_하이뷰를 활용한 모델하우스 내부영상.jpg

 

방송 외주부터 대기업 홍보영상까지 다양한 포트폴리오

 

공상미디어는 설립 초기 공중파 지역방송총국 제작 대행으로 이름을 알렸다. 회사 설립 이전에 주로 서울에서 활동한 탓에 영업망은 제한적일 수 밖에 없었다. 하지만, 시장은 서서히 그들의 진가를 알아보기 시작했다. 

 

지인의 소개로 시작한 광고대행사 외주제작은 클라이언트와 광고대행사 모두가 만족하는 결과를 가져왔고 지속적인 제작요청이 있었다. 이런 과정을 거치면서 매출처는 서서히 확대됐다. 

 

설립 초기 매출 대부분이 경남 지역에서 발생했지만 이제는 서울 등 수도권 지역과, 부산∙대구∙울산 등 영남권 전역까지 거래처를 늘려 가고 있는 추세다.

 

제네시스, 아우디 같은 국내외 명차 SNS 홍보 영상물 드론 촬영을 담당했고 경주 월드테마파크 놀이공원, 고신대학교, 한국폴리텍대학 창원캠퍼스, 경남도립미술관, 김해 신어산 자연숲 캠핑장 홍보영상물 등 다양한 레퍼런스를 보유하고 있다.

아파트 분양 관련 홍보영상 제작 실적도 대폭 늘어났다. 두산 위브, 일동미라쥬, 해운대 센텀 천일스카이, 동일 스위트 등 영남권에서 분양됐던 아파트 모델하우스 홍보 영상물이 이 회사의 손을 거쳐갔다.

 

공상미디어_드론활용고고도촬영_저해상도.jpg

 

드론∙VR 영상 전문 브랜드 ‘하이뷰’ 출시

 

공상미디어가 단시간 내에 홍보영상물 제작 분야에서 확고히 자리매김 할 수 있었던 배경은 탄탄한 기획력과 영상 분야의 전문성을 바탕으로 한 제작 능력 덕분이다. 특히, 드론과 VR(가상현실)을 접목시킨 영상 촬영 기술은 업계에서도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

회사는 10여장의 사진을 공간 왜곡이 발생하지 않도록 자연스럽게 이어 붙이는 스티칭(Stitching) 기술을 VR 영상물에 적용하고 있고 드론 촬영 분야에서도 다양한 레퍼런스를 통한 노하우를 축적하고 있다.

 

이번에 회사가 론칭한 드론∙VR 전문 브랜드 ‘하이뷰(High-View)’는 이런 노력의 결과물이다. 하이뷰’는 고품질(High Qwality), 고고도(High-Height), 고화질(Hign-Definition) 영상 촬영을 의미하는 것으로 홍보영상 제작 분야에 대한 전문성을 강조하고 있다. 

 

‘하이뷰’는 드론을 활용한 다양한 앵글과 역동적인 영상은 물론 VR 기술을 접목시킨 360도 입체적인 영상표현이 가능해 기존의 평면적인 홍보 영상의 틀에서 벗어나 다채로운 영상미를 표현해 내는 것이 특징이다. 

 

공상미디어_sns영상물제작을 위한 야외촬영.jpg

 

■ 지역과 소통하는 SNS 영상 시장 진출

 

공상미디어는 ‘하이뷰’를 기존 홍보영상물 제작분야 뿐만 아니라 SNS 영상에도 적용시키고 있다. 4차 산업혁명시대를 맞아 유튜브와 SNS로 대변되는 미디어 환경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시장을 선점하기 위해서다.

 

회사는 최근 여성 2인조 그룹 파스칼의 SNS 바이럴 홍보 영상 작업을 진행하는가 하면 전국 단위 UCC 영상 공모전에 참여해서 좋은 결과도 얻었다. 임직원 개인 자격으로 참가한 ‘창원 여행 UCC 공모전’ 대상,‘경남 봄맞이 UCC 공모전’최우수상, 창원시 주최 ‘초단편영화제’ 최우수상 수상은 회사의 능력을 평가하는 가늠자가 되고 있다.

 

공상미디어는 이런 시장의 긍정적 평가를 기반으로 SNS 영상을 통해 지역과 소통하는 영상물 제작에도 나설 예정이다. 지역 문화 전문가와 협업으로 지역 시민이 요구하는 영상 콘텐츠를 제작하고 SNS로 실시간 스트리밍하거나 공유할 수 있도록 하겠다는 것이다. 

 

이 회사 안승호, 심규민 대표는 “최고 품질의 영상 제작으로 지역사회에서 일등 기업으로 발돋음 하겠다”며 “젊음을 잃지 않는 기업,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기업이 될 수 있도록 항상 열린 자세로 일하겠다”고 입을 모았다.

 

  

공상미디어라는 회사명은 영상을 통해 지역과 공존(共存)하고 상생(相生)하겠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경남경제신문 www.gneconom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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