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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경제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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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내 스타트업 현주소를 가늠하는 '2018 경남지역 1인창조기업 지원센터 성과보고회'가 27일 창원 CECO 6층 대회의실에서 개최됐다.

 

이번 보고회에는 김해시1인창조기업지원센터(이하 김해센터), 경남1인창조기업지원센터(이하 경남센터), 창원시1인창조기업지원센터(이하 창원센터) 등 도내 3개 센터 입주기업 대표와 임직원, 경남중기청, 엑셀러레이터 관계자 등 100여명이 참가했다.

 

보고회는 도내 3개 지원센터 소개를 시작으로 1인기업 제품 품평회, 지원센터 성과보고, 자유토론, 네트워크 시간 순으로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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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내 3개 센터는 성과보고회를 통해 올해 지원사업 성과와 입주기업 매출현황, 투자유치 현황, 센터 운영상황에 대해 상세히 밝혔다.  

 

1인기업 품평회에는 경남센터 입주기업 공상미디어(친환경 VR 디스플레이 및 드론VR 콘텐츠), 다구에프앤에프(어선수 어간장), (주)알앤제이글로비스(유기농 화장품)와 창원센터 입주기업 옷자락(개량 단체 한복),숲네이처(꽃차), (주)다이아몬드실버(치매예방 자극기) 빛내음(수공예 주얼리), 김해센터 입주기업 감농원(표고버섯선식), 폰테(중급용 영어단어장), 강소기업(핸드드립커피 추출기), 금죽(된장차), 다소(중소기업 ERP시스템) 등이 제품을 출품해 열띤 경쟁을 벌였다.

 

현장 투표로 진행된 품평회에서는 숲네이처(대표 송윤진), 공상미디어(대표 안승호 심규민), 금죽(황영민)이 각각 1,2,3위를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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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토론에서는 도내 1인기업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방안이 참석자 사이에 논의됐다.

 

참가자들은 토론에서 센터 별 진행되는 선택형 지원사업의 다각화, 도내 지원센터 간 인적 물적 네트워크 활성화, 실질적 지원사업 확대 등이 필요하다는 의견을 피력했다.

 

성과보고회에 참가한 김해센터 신동호 매니저는 "센터는 입주기업과 졸업기업 간 네트워크 활성화는 물론 전문가 강의 개설 등 1인기업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설문과 면대면 조사를 통해 입주기업의 요구가 운영에 반영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경남센터 김만수 총괄매니저는 "민간이 위탁운영하는 지원센터의 경우 지자체에서 운영하는 센터에 비해 예산 지원이 많이 부족한 게 현실"이라며 "도내 스타트업이 성장할 수 있도록 민간 운영사에도 지차체 운영 센터에 준하는 다양한 지원책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경남경제신문 www.gneconom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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