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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류 스타트업 알고랩은 온라인 퀵서비스 플랫폼 알고퀵의 2.0 버전 서비스를 출시한다고 23일 밝혔다. 

기존 전화접수 방식에서 탈피하여 온라인으로 퀵서비스를 접수할 수 있는 환경을 구축한 알고퀵은 이번 2.0 버전업을 통해 API 연동 기능 강화, 실시간 배송상태 알림 제공, 퀵서비스 요금 정확도 향상 등을 구현했다. 특히 기업 지원 서비스를 강화해 기업물류에서 큰 비중을 차지하는 퀵서비스를 전사적으로 관리할 수 있는 기능을 제공한다. 

알고랩 운영팀 김범준 선임은 “이번 버전업을 통해 퀵서비스 접수부터 배송확인, 정산까지 원스텝 처리가 가능해져 고객들에게 퀵서비스 이용에 대한 새로운 사용자 경험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기업 지원 서비스 강화 

퀵서비스 이용에 대한 투명하고 객관적인 통제 시스템을 구축하려는 기업에 별도의 어드민 계정을 부여해 전사 차원의 퀵서비스 이용을 관리할 수 있는 기능을 제공한다. 또한 OAuth, SAML 등을 지원하는 SSO 솔루션을 구축하여 사내에서 사용 중인 그룹웨어, ERP 등과 API 연동이 가능하고 이를 통해 승인 과정을 거치면 퀵서비스 이용이 가능한 내부 통제 시스템 구축을 지원한다. 

◇실시간 배송상태 알림 

퀵서비스 기사가 고객이 위치한 장소 인근에 진입할 경우 자동으로 카카오 알림톡을 발송한다. 이를 통해 고객은 퀵서비스 기사가 언제쯤 배송품을 픽업하거나 수령할 수 있는지 예측이 가능해진다. 또한 배송이 완료되면 고객에게 배송 완료 알림톡을 발송하여 배송 완료 여부와 도착지 수령인의 서명 등을 확인할 수 있다. 

◇퀵서비스 요금 정확도 향상 

자체 개발한 GIS 데이터 가공 기술을 기반으로 실제 배송 기사의 주행거리와 해당 지역의 물류성 등을 지표화하여 이를 퀵서비스 요금 산출에 체계적으로 반영하였다. 또한 실제 주문 데이터를 자체 개발한 알고리즘에 대입하여 고객과 퀵서비스 기사 모두에게 가장 합리적인 요금 균형점을 도출하는 데 활용, 퀵서비스 요금의 적합성과 정확성을 제고하였다. 

한편 알고랩은 2017년 서비스를 시작한 이래 500개가 넘는 거래처로부터 누적 합계 10만건 이상의 오더를 처리하였으며 2018년에는 전년도 대비 매출액 기준 446%의 성장을 이루었다. 향후 물류와 IT의 결합을 통해 기업 물류의 효율성을 높이는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제공할 예정이다.

 

 

경남경제신문 www.gneconom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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