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부산 1인창조기업 지원센터와 입주기업들이 트래킹과 체육행사로 하나되는 자리가 마련됐다.

 

경남∙부산 1인창조기업지원센터협의회는 지난 달 14일 부산 금정구 오륜동 수원지 일대에서 ‘공동 워크숍 체육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체육대회는 경남1인창조기업지원센터와 김해시1인창조기업지원센터 등 도내 2개 지원센터와 부산지역 해운대∙센탑∙사하∙크로스비즈 등 총 6개 지원센터 관계자와 입주기업 임직원 등 100명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는 황뫼산 황토숲길 트래킹을 시작으로 센터입주기업 소개, 체육행사, 폐회식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행사에 참여한 김해시1인창조기업지원센터 입주기업 관계자는 “1인기업을 운영하다 보면 주관적이고 단편적인 사고를 하게 될 때가 많은데 같은 상황의 지역 창업자들과 소통하다 보니 조금은 객관적으로 자신을 바라보는 기회가 됐다”고 말했다.

 

경남1인창조기업지원센터 김만수 총괄매니저는 “이번 공동 워크숍은 지역 센터 간 협력체계 구축을 통해 지원센터 활성화와 정보 공유 차원에서 의미 있는 행사였다”며 “입주기업 간 네트워크 구축으로 지역 스타트업에 활력을 불어 넣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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