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트업 기업 대표들이 투자유치전략 강의를 듣고 있다[사진=경남 1인창조기업 비즈니스센터]

경남 1인창조기업 비즈니스센터(센터장 정규암, www.gn1biz.co.kr)는 7일 입주기업을 대상으로 투자유치 전략을 위한 전문가 강의를 진행했다.

인제엔젤투자클럽장을 맡고 있는 이문기 회계사가 진행한 이번 강의는 스타트업 기업의 초기 투자 전략과 투자 유치 방안 등의 내용이 폭넓게 교육됐다.

강의에서 이 회계사는 "초기 창업과정에서의 시드머니는 주로 개인자금과 지인 자금으로 한정된다"며 "일정 기간이 지나게 되면 소요 자금과 필요 자금이 필요한 시점이 도래하게 된다"고 말했다.

그는 "본격적 성장을 앞둔 시점에서 필요 자금을 유치할 때 고려해 볼 만한 곳이 지역 엔젤투자클럽"이라고 조언했다.

현재 전국에는 2011년 이후 187개 엔젤투자클럽이 조성되어 있고 경남지역에는 인제엔젤투자클럽 등 총 8개가 있다.

강의에서는 엔젤투자매칭펀드의 신청과 접근 방법 등에 대한 다양한 정보가 공유됐다.

한편, 경남 1인창조기업 비즈니스센터는 중소기업청 지정 창업 비즈니스센터 운영 민간기관으로 창원시 용호동 경남발전연구원 건물에 입주해 있다.

 

경남경제신문 www.gneconom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