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경 1인창조기업의 날' 행사에서 김해시 1인창조기업 지원센터 김봉성 비즈코리아 대표가 '도시 양봉사업'에 대해 발표하고 있다

 

 

경남∙부산 1인창조기업들이 한 자리에 모여 교류, 소통하는 뜻 깊은 시간을 가졌다.

 

부경 1인창조기업 비즈니스센터 협의회는 지난 7일 부산 이비스 앰배서더 호텔에서 ‘부산∙경남지역 1인창조기업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해시 1인창조기업 지원센터 11개사, 경남1인창조기업 지원센터 6개사 등 도내 스타트업 기업과 부산정보산업진흥원, 부산사하창업비즈니스센터, 해운대창조기업지원센터 등 입주기업 대표들과 지역 스타트업 관계자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행사는 1인창조기업 창업 성장사례 발표와 중소기업 기술보호제도 소개 및 벤처기업투자에 대한 강연, 기업 대표 네트워킹 시간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행사에서 김해시 1인창조기업 지원센터 입주기업 비즈코리아 김봉성 대표가 '도시양봉사업과 전망'을, 부산드론콘텐츠협동조합이 '1인 기업 간 협동조합 결성을 통한 협업' 사례를 소개하는 등 총 3건의 창업성장사례가 공유됐다.

 

이날 행사에서 참여 1인 기업들의 시제품 전시회도 함께 열렸다. 이 전시회에는 경남1인창조기업 지원센터 입주기업 다구에프앤에프의 프리미엄 어간장 ‘어선수’, 김해센터 입주기업 감농원의 ‘표고선식’, 폰테의 '학습용 단어카드' 등 6개 센터 15개 제품∙서비스가 새롭게 선보였다.

 

행사에 참가한 김해센터 신동호 행정매니저는 “경남,부산지역 1인기업 대표들과 업계 관계자들이 상생 교류하는 시간을 갖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면서 “지역 스타트업 기업의 무한한 성장 잠재력과 가능성을 확인할 수 있는 기회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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