센터 운영자와 입주기업들이 머리를 맞대고 현안 문제를 논의하고 있다[사진=경남 1인창조기업 비즈니스센터]

 

 

 경남 1인창조기업 비즈니스센터(www.gn1biz.co.kr)가 입주기업과 소통하기 위한 간담회를 7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센터 운영자와 입주기업 10개사가 참여해 센터 이전 문제, 부경 스타트업 커밍데이 행사 안내 등 주요현안이 논의됐다.

 

 

이번 간담회의 최대 현안은 센터 이전 문제였다. 센터 측은 현재 경남발전연구원 내 위치한 센터의 이전 문제를 간담회 안건으로 상정했다. 센터 측은 이전과 관련해 △현 위치 존속, 입주기업 임대료 인상 △신화테크노밸리 이전, 임대료 현 수준 유지 등 두 가지 방안을 입주기업에 제시했다.  

 

 

참석한 입주기업 대표들은 개별 추가 부담이 있더라도 현 위치에 센터를 두는 것이 바람직하다는 의견을 센터 운영자 측에 전달했다.

 

센터 측은 간담회에 참석하지 못한 입주기업들에게 간담회 내용을 전달하고 입장을 제출 받아 센터 이전문제를 최종 결론 지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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