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남도(도지사 김경수)가 코로나19 피해지원을 위한 긴급재난지원금을 비롯한 다양한 민생경제 지원 대책을 신속하게 안내하기 위해 22일부터 민생경제 통합안내센터를 가동한다.

 

‘통합안내센터’는 코로나19 피해계층 맞춤형 지원책에 대한 원스톱 안내를 위해 긴급히 마련됐으며, 안내분야는 우선적으로 피해가 큰 도민들의 실제 생활과 밀접한 분야들이다.

 

▲긴급재난지원금 등 복지분야 ▲소상공인 ▲중소기업 ▲일자리 ▲사각지대 해소 위한 핀셋형 지원 등 총 5개 분야이며, 이에 대한 지원 대책을 중점적으로 안내할 예정이다.

 

22일부터 가동되는 통합안내센터는 약 2개월 간 한시적으로 운영될 계획이며,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7시까지 안내를 진행한다.

 

도민들이 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익숙한 세 자리 번호인 120을 활용하며, 이는 안내센터로 바로 연결해 상담 받을 수 있다. 전문적이고 복합적인 민원문의 사항에 대한 안내를 전화돌림이나 담당자 부재에 따른 연결지연 없이 원스톱으로 안내가 가능하게 된다.

 

 

경남경제신문 www.gneconom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