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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6~20일까지 유럽지역 투자유치 활동

신항배후부지 첨단 물류산업 및 항공국가산단 투자유치 활성화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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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가 오는 16일부터 20일까지 25개월 여간 막혀있던 해외 투자유치 활동을 재개한다.

 

이번 해외 유치활동은 경남도뿐 아니라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 창원시 등 투자유치 유관기관과 함께 진행된다. 아울러 프랑스, 오스트리아, 덴마크 등지의 첨단물류 및 항공 관련 선도 기업들과의 면담도 주요 일정에 포함되어 있다.

 

특히, 이번 방문은 현지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 무역관과 함께 유럽 내 잠재투자가를 발굴하고 비즈니스 연결망을 공고히 하기 위한 목적으로, 코로나시대를 맞아 해외 주요 기업들의 투자 확대 움직임에 대한 선제대응의 성격을 가지고 있다.

 

경남도 관계자는 "이번 투자유치 활동을 기반으로 향후 도내 외국인 투자유치 활성화의 교두보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진해신항 배후부지 및 물류부지 내 동북아 물류 허브를 구축하고, 올해 말 준공되는 경남항공국가산단의 투자유치 활성화에도 적극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경남경제신문 www.gneconom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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