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부산지역 1인창조기업 지원센터가 한자리에 모여 한 해 동안의 성과를 공유하는 자리를 가졌다.

 

경남1인창조기업지원센터는 지난 23일 부산 해운대구 소리나무카페에서  '2021년 부산 경남 1인창조기업지원센터 성과보고회대회에 참석했다.

 

부경 1인창조기업지원센터 협의회가 주관한 이번 행사는 경남1인창조기업지원센터를 비롯해 부산해운대센터, 사하센터, 서면크로스비즈, 센탑센터 등 동남권 5개 지원센터 입주기업과 관계자 34명이 참석했다.

 

행사에서는 우수 1인창조기업과 공로자에 대한 시상이 있었다. 서면센터 입주기업 엘이디소프트(대표 조상수), 센탑센터 파운더(대표 김주성),  해운대센터 이희성 행정매니저가 부산지방중소벤처기업청장상을 수상했다.

 

행사에서는 지원센터 간 소통과 정보교류를 위해 각 센터별 성과 보고와 입주 우수기업 사례도 발표됐다. 경남1인창조기업지원센터 등 5개 센터 관계자가 발표자로 나섰다.

 

경남1인창조기업지원센터 김호동 총괄매니저 "코로나19로 1인창조기업터 입주기업의 활동이 예년과 달리 많이 축소된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성과보고대회를 통해 함께 하는 자리가 있어 다행이다"면서 "내년에는 올해와는 다른 활기찬 활동으로 입주기업 모두가 도약하는 한 해가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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