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억 원 투입...업체당 최대 100만 원 지원
자체 개발·제조, 디자인 제품을 보유한 도내 소상공인 대상
4월 25일부터 경남경제진흥원에서 접수
경남도와 경상남도경제진흥원이 소비·유통 환경 변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도내 소상공인들을 지원하기 위해 ‘경남 소상공인 온라인 입점 지원 사업’을 시행한다.
경남도는 우수한 기술력과 상품성을 가진 소상공인을 위해 총 2억 원을 투입하여 경쟁력 있는 소상공인을 육성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선정된 업체는 1:1 컨설팅을 실시하여 판매제품 특성에 적합한 온라인 쇼핑몰(e경남몰, 네이버 스마트스토어 등)에 입점하고, 운영 비결과 맞춤형 마케팅 전략 등 컨설팅을 통해 온라인 판매 운영 역량을 향상시켜 신규판로의 안정적인 정착을 도울 예정이다.
또한, 마케팅 지원금을 지난해 43만 원에서 올해 100만 원으로 증액하여 상세페이지 제작, 지역 노출 광고, 누리소통망(sns) 광고, 키워드 광고 외에 온라인 판매수수료 지원, 홍보영상 제작 등 마케팅 사용범위를 확대하여 지원한다.
신청대상은 자체 개발·제조, 디자인 제품을 보유하고 있는 경남도내 소상공인으로 1차 서면심사와 2차 현장실사를 거쳐 업체를 최종 선정할 계획이다.
신청 기간은 4월 25일부터 예산 소진 시까지이고, 경상남도경제진흥원 전자우편(yun21@gnepa.or.kr)으로 접수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경상남도 누리집과 경상남도경제진흥원 누리집에 게재된 공고문을 참고하거나 담당부서(☎055-230-2964)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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