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문화예술진흥원(원장 김영덕)이 문화소외계층을 위해 진행하고 있는 '찾아가는 영화상영회'가 지난달 30일 15번째 행사를 성공리에 마무리했다.

 

이번 상영회는 거창인애노인통합지원센터 임직원과 어르신 25명이 참가한 가운데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이날 롯세시네마 거창에서 류준열, 유해진 주연의 '올빼미'를 감상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찾아가는 영화상영회'는 지역 내 영화관과 연계해 영화 관람이 어려운 지역주민·노인·아동·다문화가정 등 문화소외계층을 위한 문화복지사업이다.

 

이 사업은 올해 경남 도내 20개 단체를 선정해 지역 영화관과 연계해 지역 주민들에게 최신 영화를 무료로 상영하고 이동수단(25인승 버스)를 제공하고 있다.

 

 

경남경제신문 www.gneconom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