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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베라 크림쿠키. (사진=경남도농업기술원)

 

경상남도농업기술원(원장 정찬식)은 최근 육성한 거베라 '크림쿠키' 등 2개 품종의 품종보호권을 국립종자원으로부터 획득하였다고 밝혔다.

 

경남이 전국 재배면적의 약 41%를 차지하는 지역특화작물인 거베라는 국내에서 주로 축하용 화환으로 소비가 되어 왔으나, 최근에는 꽃시장에서 꽃꽂이 소재용으로 다양한 형태의 꽃 소비가 증가하는 등 품종 트렌드가 빠르게 변하고 있다.

 

꽃꽂이 소재용 거베라 품종의 재배도 점차 늘어나면서 재배 농가와 시장의 요구에 맞는 우수한 신품종의 지속적인 개발과 신속한 농가 보급이 매우 중요한 실정이다.

 

이번에 등록된 신품종 '크림쿠키'는 꽃꽂이 소재용으로 사용되는 미니 거베라로 연그린색이 감도는 연황색 꽃잎에 녹색 화심이 어우러져 밝고 산뜻한 느낌을 주며 요즘 소비자가 선호하는 부드럽고 은은한 색상을 지닌 품종이다.

 

'오텀'은 절화용 대륜화로 맑은 단풍잎 색상 같은 연주황색 꽃잎을 지니고 있으며 내부설상화가 풍성하고 검은색 화심이 선명한 느낌을 주는 품종이다. 이들 신품종은 화색 등 특성이 우수하여 재배 농가와 소비자들이 선호할 것으로 기대된다.

 

꽃시장에서 꽃꽂이 소재용으로 미니, 폼포니, 파스타, 스파이더 등 다양한 품종의 거베라가 소비되고 있어 이런 시장 트렌드를 반영하여 농업기술원 화훼연구소에서는 다양한 거베라 신품종을 신속히 육성, 농가에 조기 보급하여 경남이 꽃 소비트렌드를 선도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할 계획이다.

 

화훼연구소는 1997년부터 현재까지 거베라 57품종을 품종보호 등록하였으며 경남에서 육성한 거베라 품종은 도내 농가에 현재 3.7ha 정도 식재되어 있다.

 

 

경남경제신문 www.gneconom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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