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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까지 166개 사업에 20조원 투입...일자리 143천여개 창출 목표

스마트뉴딜, 그린뉴딜, 사회적뉴딜, 지역균형뉴딜 4개축으로 추진

한국판 뉴딜 2.0, 서부경남 균형발전 등 정책환경 변화 반영

경남도청.jpg

경남도가 작년에 이어 경남형 뉴딜 사업을 확장 추진한다

경남도는 22일 서부경남 발전전략과 새정부 경상남도 전략과제, 2023년도 국비 신규사업 등이 반영된 ‘2022년 경남형 뉴딜 추진계획(이하 추진계획)’을 확정했다고 밝혔다.

 

경남도는 2025년까지 166개 사업에 20조 원을 투입하여 일자리 143천여 개를 창출한다는 계획이다. 이는 38개 사업, 일자리 2만여 개, 투입액 22835억 원이 늘어난 수치다.

 

먼저, 정부가 작년 발표한 한국판 뉴딜 2.0에서 추가한 청년 정책이 사회적 뉴딜 분야에 대폭 반영됐다.

경남 상생공제’, ‘청년내일 저축계좌’, ‘청년 일자리플랫폼(프렌즈) 운영등이 대표적이다. 이 중 청년내일 저축계좌사업은 청년의 자산형성과 자립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근로 중인 청년이 계좌에 매월 10만 원을 저축하면 정부지자체는 매월 최대 30만 원을 적립하여 3년 만기 시 720만 원에서 최대 1,440만 원까지 받게 된다.

 

스마트 뉴딜 분야에는 초연결 신산업 육성 과제와 관련된 ‘5G 기반 제조업 메타버스 구축’, ‘지역특화 문화콘텐츠 메타버스사업을 추가하였다.

‘5G 기반 제조업 메타버스 구축사업은 조선, 자동차, 항공, 기계산업 등 경남 주력산업에 메타버스(확장 가상 세계)를 접목하여 가상공간에서 인력양성, 기술개발 등을 추진함으로써 제조업의 미래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한 사업이다.

 

그린 뉴딜 분야에는 수소터빈 기반 시험연구발전소 구축’, ‘환경사랑 상품권과 연계한 다회용기 사용문화 확산사업등을 추가했다. ‘환경사랑 상품권과 연계한 다회용기 사용문화 확산사업은 최근 급격히 증가한 일회용품 사용을 줄이기 위해 다회용기를 사용하는 고객에게 20% 할인 혜택을 제공하여 친환경 소비문화 정착을 도모하기 위해 시행된다.

 

한편, 서부경남 발전전략 과제, 새정부 경상남도 전략과제, 2023년도 국비 신규사업에서 총 52개 사업이 추가됐다.

서부경남 발전전략 과제는 진주와 울산 간 1시간대 급행열차 도입’, ‘탄성소재 클러스터 구축’, ‘e-커머스 스마트 물류단지 조성14개 사업이 추가되었다.

 

또한 새정부 경상남도 전략과제에 경남 우주산업 클러스터 조성’, ‘CO2 포집활용저장(CCUS) 기술실증사업9개 사업이 새로이 시행될 예정이다.

경남도는 2023년도 국비 신규사업으로 스마트 승강기 실증 플랫폼 구축’, ‘디지털혁신타운 조성’, ‘탄소중립 그린도시 시범도시 운영9개 사업을 추가하여 내년도 국비 확보에 최선을 다 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경남도는 지난해 12명 정원의 뉴딜추진단을 신설하고, 대통령이 참석한 지역균형 뉴딜 투어행사를 개최하였으며, 도내 뉴딜산업 육성을 위한 1,000억 원 규모의 뉴딜 기업 협약대출 및 특례보증 시행, 1,200억 원 규모의 동남권 지역뉴딜 벤처펀드 조성 협약 체결 한 바있다.

 

올해는 경남형 뉴딜 시군 우수사업을 공모하여 도비 10억 원을 지원하고 시군 대표사업을 선정할 계획이다.

 

경남경제신문 www.gneconom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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