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대 최대 간판개선사업과 불법광고물 정비로 다시 찾고 싶은 거리 조성

공공공간 유니버설디자인 적용으로 안전하고 편리한 공간 조성

 

                                                                                                                                                                      (사진제공=경상남도)

 

경남도가 40억 원을 투입하여 도시경관 조성을 위해 불법광고물 정비와 간판개선사업, 유니버설디자인사업, 경관개선사업을 시행한다.

 

아울러, 경남도는 깨끗한 거리환경 조성과 구도심 노후 간판을 정비하는 간판개선사업에 총사업비 22억 원(국비 11.34억 원 지원)과 불법광고물 정비에 15억 원을 투입할 계획이다.

 

또한 도내 안전취약 공공공간을 선정하여 공간 특성에 따른 맞춤형 디자인을 적용하는 '유니버설디자인 사업'으로 진주시 가좌근린공원에 1억 5천만 원을 투입한다.

 

경남도는 2020년부터 추진 중인 ‘유니버설디자인 시범사업’을 통해 사업비 9억 원을 투입하여, 거제시 상징탑 주변 공원, 밀양초등학교 통학로 등 4개소에 보도단차 제거 및 보행로 확장, 어디서나 접근 및 식별이 쉬운 곳에 화장실 설치 등 기존 공공공간을 개선한 바 있다.

 

한편, 이번 사업에는 사업비 1억 5천만 원이 투입되는 김해시 봉하로 일원의 경관 개선사업도 포함될 예정이다.

 

경남경제신문 www.gneconom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