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상남도, 2018년 베스트 공중화장실 선정
- 합천 대기마을 공중화장실 등 청결하고 안전한 ‘베스트 공중화장실’ 6개소 선정
- 베스트 공중화장실 명패 수여, 공중화장실 문화개선사업비 우선 지원
경상남도가 청결하고 안전한 도내 6개소 공중화장실을 선정, 발표했다.
이번에 베스트 공중화장실로 선정된 곳은 사천 항공우주테마공원, 김해 평전공원, 거제 바람의 언덕, 창녕 생태체험장, 산청 덕양전 광장, 합천 대기마을 공중화장실 등 총 6곳이다.
경상남도는 '2018 베스트 공중화장실' 선정을 위해 지난 8월 중순부터 한 달간 도내 공중화장실을 조사했다.
선정된 공중화장실에는 ‘베스트 공중화장실 명패’가 수여되고, 대상 시군은 내년도 공중화장실 문화개선사업비(신축 3000만 원, 개보수 900만 원)를 우선 지원받을 수 있다.
김한준 경상남도 수질관리과장은 “우수한 공중화장실 문화정착을 위하여 2003년부터 시작한 베스트 화장실 선정사업은 지역의 공중화장실 문화수준을 높여 왔으며, 앞으로 모든 도민이 청결하고 편리하며 안전한 공중화장실을 사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경남도의 베스트 공중화장실은 올해 6개소를 포함하여 51개소가 지정 관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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