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창원 방문의 해’를 맞아 창원시가 주최한 ‘창원여행 UCC 영상 공모전’ 시상식이 1일 시청 시민홀에서 개최됐다.

 

‘2018 3분기 시정발전 유공시민 표창 수여식’과 함께 진행된 이번 시상식에서  대상 ‘Nine views in Changwon(부제-九景을 구경하라)’의 유영민, 최우수상 ‘창원으로 가는 춤바람 여행’의 리드믹댄스팀, 우수상 ‘창원을 쏘다’의 노선이, ‘드론의 앵글에서 바라본 창원 트래블 투어’ 서주홍 등 총 19개 작품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대상작 ‘Nine views in Changwon’은 광암해수욕장, 진해드림파크, 창원국제사격장, 용지호수, 가고파 꼬부랑길 등 시내에 위치한 9곳의 관광명소를 감각적인 촬영기법과 편집을 통해 간결한 영상으로 표현해 심사위원단으로부터 높은 평가를 받았다.

 

대상 수상자 유영민씨(26)는 경남1인창조기업 지원센터 입주기업 공상미디어 직원으로 이번 공모전에 개인자격으로 참가했다.

 

그는 수상 소감에서 “영상을 제작하고 공부하고 있는 한 사람으로서 이번 공모전 같은 행사에서 수상을 하게 돼 개인적으로 큰 영광”이라며 “앞으로도 우리 지역에 관심을 갖고 다양한 관광 콘텐츠를 영상으로 제작해 SNS로 확산시키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공모전 입상작은 창원시가 지난 4월부터 다섯 달 동안 응모된 총 45개 작품에 대해 2차에 걸친 심사를 통해 홍보 활용성, 창의성, 작품성, 완성도, 유튜브 조회 수를 평가해 최종 선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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