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은행 경남본부가 경남지역 도시 400가구를 대상으로 소비자동향을 조사한 결과, 8월 경남 소비자심리지수는 90.9로 전월대비 2.6p 하락했다.
이는 전국 평균 92.5보다 1.6p 낮은 것으로 도내 소비자들의 경제상황에 대한 전반적인 인식이 떨어지고 있기 때문인 것으로 풀이된다.
기타 소비자동향지수(CSI)에 있어서는 가계저축전망(89→86), 금리수준전망(94→81), 취업기회전망(70→69)이 하락한 반면 주택가격전망(93→95)은 상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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