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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 상평산단 전경사진.jpg

522개 업체가 입주해 운영되고 있는 상평산업단지 전경[사진제공=경남도]

 

 

노후화된 진주 상평일반산업단지 재생사업이 탄력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

 

경남도는 국토부 재생사업 공모에 선정된 상평산업단지에 대해 예비타당성조사를 제외하는 등 행정절차를 간소화하는 한편 내년 재생시행계획 용역비 10억원을 확보하는 등 상평산단 재생사업을 구체화하고 있다.

 

진주 상평일반산업단지는 40년 전 1978년 지방공업 개발 장려지구로 지정받아 2,135천㎡의 공업지역으로 조성되었으며 현재 기계, 섬유의복, 운송장비 등 522개 업체가 입주해 운영되고 있다.

 

진주 상평산단은 진주 도심에 위치하여 주변 혁신도시와 도심개발에 비하여 기반시설과 건축물의 노후도가 심화되고, 녹지·공원·주차장 부족으로 산업단지 활력이 점차적으로 감소되어 갈수록 입지 경쟁력이 약해지고 있는 실정이었다.

 

상평산단은 2025년까지 총사업비 2,466억 원을 투입해 토지이용계획 개편, 업종고도화, 기반시설 확충 등을 추진하기로 하고, 오는 12월 재생사업지구지정 및 재생계획 승인 고시를 앞두고 있다.

 

도는 이 사업으로 연간 생산액 증가 2,600억 원, 일자리 창출 1,900여 명의 경제적 파급효과가 있을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박환기 경남도 도시계획과장은 “진주 상평산단 재생사업이 본격적으로 시행되면 기반시설의 확충과 공간구조 재편, 정주환경 개선이 동시에 이루어져 도시발전과 산업문화가 융합하는 최첨단 산업단지로 거듭 날것으로 기대된다”며 “도 차원의 행정적,재정적 지원에 집중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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