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철수(65) 고려철강 대표가 제3대 창원상공회의소 회장으로 선출됐다.
한 대표는 19일 창원상의 대회의실에서 열린 제3대 상공의원 임시총회에서 이상연 경한코리아 대표와의 표 대결 끝에 신임 회장으로 선임됐다.
이날 임시총회에는 일반의원, 특별의원 등 총 118명 중 91%인 107명 참석했다.
한 대표의 득표율은 창원상의 회원 단합을 위해 공개되지는 않았다.
한철수 대표는 마산고와 고려대를 졸업했으며 마산상의 회장을 역임한 바 있다. 현재는 마산상의 신용협동조합 이사장, 창원상의 마산지회장, 사회복지공동모금회 경남지회장 등을 맡고 있다.
한 대표는 2020년 12월까지 3년을 임기로 회장직을 수행하게 된다.
경남경제신문 www.gneconom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