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철수 제3대 창원상공회의소 회장이 공식 취임했다.
창원상공회의소는 지난 9일 창원 리베라컨벤션 그랜드볼룸에서 2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회장 ‘제3대 의원 출범 및 회장 이·취임식’을 개최했다.
한철수 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종합경제단체로서의 위상을 정립하는 한편 업종, 지역별로 누구나 소외받지 않고 구성원으로서의 자부심을 갖도록 열린 자세로 운영하겠다"며 "회원사가 만족하는 현장중심의 사업추진과 급변하는 세계경영환경에 대응하기 위한 해외통상 기능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창원상공회의소 선배 상공인들의 기업가 정신을 본받아 새로운 도전 정신으로 정부와 지자체, 노사 모두가 손잡고 함께 뛰겠다”며 향후 창원상의 운영방향을 제시했다.
창원상의는 ‘제3대 의원 출범 및 회장 이·취임식’에 앞서 제3대 제2차 임시의원총회를 개최했다. 지난해 12월 19일, 감사 3인을 선임한데 이어 이날 열린 총회에서 제3대 의원 임원진 구성을 완료했다.
제3대 의원은 부회장 15명, 상임의원 30명, 감사 3명, 의원 69명 등 총 118명이 제3대 의원으로 활동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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