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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보택시.jpg

 

버스 등 대중교통 운행이 원활하지 않은 지역 주민들을 위해 경상남도가 운영 중인 지역 맞춤형 교통복지서비스 브라보 택시가 ICT 기술을 접목해 이용 편의성을 높인다. 

 

경상남도는 오는 10월부터 브라보택시 보조금 지급방식을 기존 수기정산에서 자동화 시스템으로 바꿀 예정이라고 19일 밝혔다.

 

기존 운영 방식은 택시기사가 작성한 정산서류와 대상마을의 이용관리대장을 비교하여 보조금을 지급하는 방식이었다하지만복잡한 정산서류 때문에 주민들과 택시 기사들의 불만이 높았고 일부 택시기사는 보조금 지급에 오랜 시간이 걸린다는 이유로 운행을 꺼려왔다.

 

도에서는 이러한 문제를 개선하기 위해 운영자동화 시스템을 도입 할 예정이다기존에 제출되었던 정산 서류들은 시스템이 자동 생성되고택시 운행경로도 확인할 수 있어 보조금 지급 투명성을 담보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올해 10월경 도내 시군을 대상으로 시범운영을 거쳐내년 1월부터 정식 운영 할 수 있도록 추진 중이다.

 

브라보택시 수혜대상도 크게 확대된다. 대중교통 미운행 지역에서 대중교통 과소지역인 노선버스 2회 이하 운행 마을로 수혜대상이 늘어나고 그동안 운행하지 않은 진주시와 통영시에도 브라보택시를 도입 할 예정이다.

 

한편브라보택시는 2017년 1월 14개 시군 401개 마을을 대상으로 도입 되었으며, 2019년 7월 기준 15개 시군 612개 마을로 2년 6개월 만에 사업량이 50% 이상 증가했다.

 

 

경남경제신문 www.gneconom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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