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1인창조기업 지원센터(센터장 이문기)가 2020년도 1차 입주기업 모집을 실시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모집은 초기 창업기업과 예비창업자를 대상으로 제조업, 지식서비스업 등 1인창조기업 지원대상 업종에 한해 지원 자격이 주어지며 도∙소매업 등 일부 업종은 제한된다.

 

1차 모집 업체는 총 5개 기업으로 기한은 다음 달 9일까지다.

 

입주 희망기업은 경남 1인창조기업 지원센터를 직접 방문해 사전 상담 이후 신청 접수하면 된다.

 

입주기업으로 선정되면 1년간 사무실, 집기, 세미나실 등 창업공간은 물론 법률∙세무∙특허∙마케팅 등 창업교육과 사업비 지원, 판로개척 지원 등 창업과 관련된 전반적인 사항을 지원받을 수 있다.

 

경남 1인창조기업 지원센터는 2014년 경남지역 창업 생태계의 선순환을 위해 설립된 이후 지난해까지 80개 졸업기업을 배출 했으며 2019년 입주기업 매출 실적은 43억 5천만원을 달성했다.

한편, 1인창조기업이란 지식서비스업과 제조업 분야에서 창의적인 아이디어, 전문기술지식, 지식재산권을 사업화하는 개인과 개인사업자 또는 법인으로 대표자를 포함한 종사자가 5인 미만인 기업을 말한다.

 

 

경남경제신문 www.gneconom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