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1인창조기업지원센터(센터장 이문기)가 입주기업과 예비 창업자 교류를 위해 마련한 ‘2019 스타트업 어울림’ 행사가 17일 창원 남산공원 일원에서 개최됐다.

 

 

이번 행사에는 센터 입주기업 임직원과 졸업기업 대표, 예비창업자 및 지역 스타트업 관계자 30여명이 참석해 창업 아이디어 관련 정보 교류와 네트워크 활동을 전개했다.

 

행사는 남산공원 트래킹을 시작으로 성공 창업 특별 강의, 참석자 네트워크 시간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성공 창업 특별 강의는 경남대학교 중소기업산학협력센터 김용길 박사가 ‘창업기업 정책 활용과 성공 전략’을 주제로 120분간 강연했다.

 

김 박사는 강의를 통해 국내 1인기업 현황과 정부 창업 정책 방향, 성장 단계별 지원시책 등에 대한 정보를 구체적 사례를 중심으로 참석자에게 전달했다.

 

경남1인창조기업지원센터 이문기 센터장은 "이번 행사는 지역 1인기업들의 성공적인 창업 활동 지원을 위한 동기 부여 차원에서 개최됐다"면서 "센터는 지역 창업자를 위한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다양한 지원 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경남경제신문 www.gneconom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