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가 1인기업 창업 지원에 적극 나서고 있는 가운데 창업 전문가가 라디오에 출연해 꼭 알아두어야 할 창업 지식을 전수하는 기회를 가졌다.

 

경남 1인창조기업 비즈니스센터(센터장 정규암) 김만수 총괄 매니저는 최근 창원교통방송 TBN 정보플러스 방송에 출연해 창업과 관련한 다양한 정보를 청취자에게 전달했다.

 

방송에서는 초기 창업자가 주의해야 할 사항과 창업 시 반드시 점검해야 할 사항 등에 대한 내용이 소개됐다.

 

방송에 패널로 참석한 김만수 경남센터 총괄 매니저는 "대부분의 예비 창업자들은 창업에 대한 막연한 생각으로 사업을 시작하게 된다"고 지적하고 "성공적인 창업을 위해서 중소기업청 창업지원센터나 1인창조기업 비즈니스센터 등을 방문해서 전문가의 도움을 받아볼 것"을 권유했다.

 

이어 그는 "초기 창업비용은 물론 세금, 법제, 회계 등 다양한 문제를 창업자 혼자 감당하는 일은 실질적인 부담이 될 수 있다"며 "도내에 개설된 3곳의 1인창조기업 비즈니스센터가 효율적인 솔루션을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현재 경남 도내에는 경남 1인창조기업 비즈니스센터, 창원시 1인창조기업 비즈니스센터, 김해시 1인창조기업 비즈니스센터 등 3 곳이 운영되고 있다.

 

송희영 기자(heraem@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