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신용보증재단에서 7일부터 신청가능

(예비)창업자·경영 위기 소상공인 580개소 대상

 

경남도가 오는 7일부터 (예비)창업자 경영위기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성장 단계별 맞춤형 지원인 ‘2022년 소상공인 희망드림패키지사업’을 시행한다.

 

총 580개 업소를 대상으로 하는 이번 지원사업은 지원 방향을 설정해 단계별 맞춤형 과정인 ‘경영밀착 드림 패키지’과 ‘리스타트 드림 패키지’로 진행될 예정이다.

 

‘경영밀착 드림 패키지’는 창업지원 100개소와 성장지원 380개소로 총 480개소 업체에 실시한다. 창업지원 과정은 예비·1년 이내 창업자를 대상으로 아이템, 상권입지분석, 점포 운영 등의 컨설팅을 실시하며, 예비창업자 대상 사전 보증 연계를 통해 성공적 안착을 돕는다.

 

도내 제로페이 가맹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시행하는 성장지원 과정은 사업타당성 분석, 손익분석, 온라인 판로 확대 등 컨설팅을 실시하여 사업장의 장점을 강화하고 부족한 점을 보완하며, 홍보, 제품개선 등 판로개척 목적으로 최대 100만 원까지 지원 받을 수 있다.

 

‘리스타트 드림 패키지’는 폐업·재도전 지원을 통합하여 총 100개소를 지원한다. 폐업 예정 소상공인 및 신청일 기준 1년 이내 기폐업한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폐업 과정에서 발생하는 자산처리, 세무, 법률 등 복합적인 사항을 컨설팅하고, 폐업비용을 최대 200만 원까지 지원 받을 수 있다. 아울러 대위변제·법적채무종결·관리종결자의 재도전을 위한 컨설팅과 특례 보증에 연계된 서비스도 제공된다.

 

특히 희망드림패키지를 지원받은 모든 업체에 대해 사업 종료 3개월 이후 개선사항 및 환경을 재점검하여 지속적으로 소상공인의 자생력을 제고한다는 방침이다.

 

사업 신청은 오는 7일부터 경남신용보증재단 누리집(www.gnsinbo.or.kr)을 통해 가능하다. 자세한 내용은 경상남도·경남신용보증재단 누리집 및 경남신용보증재단 기업지원부에서 안내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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