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폴리텍Ⅶ대학 창원캠퍼스(학장 박희옥)는 16일 창원 연리지 웨딩홀&뷔페에서 ‘산학일체형 도제학교 참여기업 노무교육’을 개최하였다.

 

이번 교육에는 창원지역 참여기업 HRD담당자 및 기업현장교사와 창원기계공업고등학교, 마산공업고등학교,창녕제일고등학교, 창원공업고등학교 부장교사 및 전담자 등 50명이 참여하였다.

 

 

이번 교육은 동화노무법인 대표 김상률 노무사가 “단시간근로자의 법적 근로조건의 기준”이란 주제로 강의를 진행했다.

 

근로기준법을 바탕으로 학습근로자의 임금, 연월차, 퇴직금과 관련한 내용을 설명하고, 질의응답을 통해 기업의 궁금증을 해소하는 시간을 가졌다.

 

창원도제지원센터 김황수센터장은 “이번 노무교육이 학습근로자의 권리향상과 참여기업의 원활한 학생관리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도제학교사업의 질적향상을 위해 기업을 위한 맞춤형 교육을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창원도제지원센터는 창원 및 경남지역의 산학일체형 도제학교 2개사업단, 5개 특성화고의 10명의 전담인력과 함께 68개 기업, 223명의 학생의 원활한 도제학교 운영을 위해 기업발굴지원, 현장훈련(OJT)운영지원, 고숙련과정 P-TECH 연계 업무 등을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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